본문 바로가기
아이엘츠

[아이린쌤과 아이엘츠를!]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중 무엇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 리딩 기본서 문제 풀기

by 아이린쌤 2023. 1. 30.
SMALL

글쓰는 사람 소개 


 

자, 이제 어느 정도 어휘가 준비가 됐다면.....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준비가 됐는지 어떻게 알 수 있죠? 

 

바로 레벨 테스트를 보는 것이다. 아무리 기초부터 다져가는 것이라고 해도 애초에 아이엘츠는 어느 정도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어학 능력 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시험을 마주하게 되면 아이엘츠가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고 공부하고자 하는 욕구도 한풀 꺾여버리기도 한다. 

 

일단 레벨 테스트는 무조건 2-3개 정도 진행해 보는게 좋다. 이것은 오프라인에서 어학원 등록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왜냐면 단 한 번의 테스트로 나온 결과가 100% 나의 것이라고 믿기에는 공신력이 있는 시험도 아니지 않는가? 아이엘츠 같은 경우에는 캠브릿지 언어 평가원에서 만들었는데, 당연히 세계 명문대 중 명문대인 캠브릿지의 언어학 석박사들과 언어학 분야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고, 전체적으로 이 시험의 난이도와 문제의 품질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지고 30년동안 유지된 시스템이 존재한다. 하지만 사설 기관의 레벨 테스트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러니 단 한 번의 레벨 테스트 결과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한 두번 더 다른 테스트를 보길 권한다. 


몇 가지 영어 레벨 테스트 프로그램을 추천하면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블로그에 써놓은 게 있어서 링크를 남긴다.

 

1. British Council English Score 

https://blog.naver.com/ieltswithirene/221665801689

 

[영어/아이엘츠 레벨 테스트]British Council English Score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온, 매일매일 돌아오고 있는 아이린쌤입니다. 매일매일 올려주...

blog.naver.com

2. Cambridge English & Kaplan International homepages

https://blog.naver.com/ieltswithirene/221970215949

 

영어/아이엘츠 레벨 테스트 사이트, Cambridge English & Kaplan International

안녕하세요, 아이린쌤입니다! 4주 동안의 수업을 마치고 재정비하는 일주일 + 오전에 비가 세차게 와서 땅...

blog.naver.com

3. British Council My English Level

https://blog.naver.com/ieltswithirene/222018391357

 

영어 레벨 테스트&학습 사이트, British Council My English Level

안녕하세요, 아이린쌤입니다. 오랜만에 무료이면서 아주 유용한 사이트를 찾아왔어요! https://learnenglis...

blog.naver.com

 

 


 

 

대부분의 목표 점수가 5.5 이상인 것을 감안하자면 CEFR Level로는 B1 턱걸이, 혹은 Intermediate level은 되어야 아이엘츠의 읽기 지문과 듣기 내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면서 준비할 수 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아이엘츠 준비하려는 분들 중 영어 기초가 없다는 분들께 조언하고 싶다. 

 

레벨 테스트 상 B1 미만일 때는 아이엘츠 학원에 가지 마세요!!

 

 

아이엘츠 시험 준비를 돕는 학원들은 시험 준비를 돕는 곳이다. 영어 자체를 준비하러 가면 안된다. 물론 아이엘츠 강사들도 영어를 가르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비싸다는 것이다. 일반 영어보다, 다른 영어 능력 시험보다 비싼 아이엘츠, 그리고 수업료 자체도 아이엘츠 준비 과정이 더 비싸다. 하지만 영어 기초를 아이엘츠 준비 학원에서 배운다면 그 돈 값을 하지 못한다. 누군가에게는 돈이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돈이 가장 큰 걸림돌이니 제발 기초는 다른 방법으로 쌓고, 아이엘츠 학원은 시험 스킬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찾자. 그럼 돈이 문제가 아닌 사람에게는 괜찮을까? 그것도 아니다. 아이엘츠 학원은 아이엘츠 시험 준비를 위한 곳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영어를 못하지 않는다. 내가 영어가 부족하다고 해도 그게 반 평균이 아닌 이상은 '진도'를 나갈 수 밖에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영어 초급자는 배우는 것 없이 앉아만 있다가 스트레스 받고 돌아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결국은 수능을 준비할테니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고등학교 1학년 수학 수업에 들어가서 앉아있는 것과 같다. 내 부모님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은 수업을 이해할 수 없다. 

 

레벨 테스트 상 CEFR A1-A2나 Basic/Pre-intermediate level이 나왔다면, 이 전 포스팅에서 다룬 단어 외우기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자신이 없는 분ㄴ들은 단어 먼저 공부하고 레벨 테스트를 보길 권한다. 너무 낮은 레벨은 또 자괴감만을 안겨줘서 꽤나 높은 비율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꺾인다. 

 

 


 

이제 정말 준비가 되었다면 또 궁금할 것이다. 

네 개의 영역 중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리스닝이나 리딩은 뭔가 가장 기본이니까 좀 더 나중에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스피킹과 라이팅이 가장 문제라고 하니 일단 이것부터 시작해야하는 것일까?
스피킹과 라이팅이 어려우니까 차라리 나중으로 미룰까??

 

아이엘츠 전문 강사로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영역으로 리딩을 추천한다. 영어와 친하지 않고, 아이엘츠와도 아주 많이 서먹한 상태에서 다른 영역은 커다란 벽을 더 높게 만들 뿐이기 때문이다. 리스닝은 들으면서 바로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데, 이건 난이도가 낮아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리스닝과 리딩이 아주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어느 정도 비슷하다. 리딩도 결국 읽으면서 동시에 내용이 이해되어야만 높은 밴드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리스닝도 오직 잘 듣기만 해서는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고, 리딩 실력이 받쳐줘야만 한다. 스피킹과 라이팅은 아주 다른 영역이고, 대부분 자신의 레벨 테스트 결과보다 스피킹과 라이팅의 레벨은 더 낮은 편이다. 그러니 리딩을 통해 아이엘츠에 조금 익숙해진 후 시작해도 된다. 그리고 좋은 수업이라면 리딩을 통해 라이팅은 어느정도 워밍업을 할 수 있다. 

 

 


 

아이엘츠 전문 강사가 사용하는 아이엘츠 기본서 

나는 레벨에 맞춘 수업의 코스북으로는 무조건 캠브릿지에서 출판된 책으로만 한다. 이유는 말할 필요도 없이 '누구보다 시험 자체를 잘 아는 시험 출제자가 만든 수험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엘츠의 문제 자체가 내가 알기로 저작권이 걸려있기 때문에 정말 정확한 아이엘츠 문제는 캠브릿지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타출판사 교재들은 가끔씩 오류가 발견되기도 한다. 

 

내가 사용하는 아이엘츠 입문 수업 교재는 Complete IELTS이다. 최근에는 캠브릿지에서 Mindset for IELTS라는 교재를 만들었지만, 이미 예전부터 이 교재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교재를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교재를 더 쓸 생각도 하지 않는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아무래도 코스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과정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잘 설명을 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문제 접근법 설명은 없다. 그래서 많은 한국인들이 외국 서적을 딱히 잘 보지 않는 것일 수도 있긴 하지만, 내 눈에는 사실 한국책도 어차피 인강 등을 보지 않으면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이해하기 쉽지 않게 만든 것 같다.

 

자, 이 페이지를 함께하고 있는 아이엘츠 초심자분들과 위 책의 Unit 1의 리딩 지문 하나를 함께 접근해 보겠다. 

 


먼저 해당 지문에 나오는 단어들이다. 빠르게 보면서 한국어로 정확히 모르는 단어는 없는지, 애초에 아예 모르는 단어가 있는지 살펴보자.

단어를 다 훑어보았다면, 다음 표를 보면서 각 빈 칸에 올 품사(명사/동사/형용사/부사 등)을 예측해 보자. 아이엘츠에 흔히 등장하는 빈 칸 채우는 형식의 문제에는 가장 핵심은 '품사'를 인식하는 것이다. 이 품사를 무시한 채 아무 정보를 넣으면 오답이기 때문이다. 품사만 알아도 오답을 어느 정도 제거한 채로 지문을 읽으며 답을 찾을 수 있다.

Complete IETS Band 4-5 Unit 1 Reading p.9

 

 

 

 

 

 

 

 

 

 

 

 

 

 

각 빈 칸에 올 품사들은 다음과 같다. 

adjective : 형용사 

noun : 명사

uncountable noun : 셀 수 없는 명사

해상도 문제 등으로 다시 표를 만들었다.

품사를 찾는 것은 문법과 관련이 있다. 빈 칸에 해당 품사가 왜 오는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아이엘츠 공부를 잠시 미뤄두고 문법을 조금 더 살펴보길 바란다. 

 

지문을 읽으며 답을 찾기 전, 먼저 동의어를 먼저 배워보겠다. 1번부터 4번에 있는 문장에서 주어진 굵은 텍스트로 되어 있는 어휘와 비슷한 뜻을 가진 표현을 표시해 보자. 

 

 

 

 

 

 

 

 

 

 

그럼 이제 위 문제에서 나온 굵은 글씨의 표현들을 표에서 표시를 해보자. 

그리고 지문을 읽으면서 빈 칸 답을 찾아본다. 이 때도 처음이니까 답을 찾는 것에 의의를 두기보다는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것이 좋다. 제한 시간은 처음인 것을 감안해서 5분을 최대로 한다. 빈 칸에 들어갈 단어의 갯수는 오직 한 개이다. 

Complete IETS Band 4-5 Unit 1 Reading p.9

 

 

 

 

 

 

 

 

 

 

자, 답은 다음과 같다. 빨간색 블록으로 표시된 단어들은 문제에 주어진 단어와 똑같은 단어로 문제에 대한 답이 곧 나올 것임을 알려주는 일종의 signpost길잡이/이정표이다. 그리고 지문을 읽어가면서 문제에서 읽었던 키워드들이 바껴있는 동의어를 빨리 눈치채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렇게 리딩 문제 접근에서 끝날 수도 있지만, 좋은 수업은 주어진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이끌어내고 발달시켜줘야 한다. 문제를 풀기 전 주어진 표현과 지문에서 등장할 동의어들을 봤었는데, 그렇게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면, 지문에 있는 문장들도 동의어를 이용하여 바꿀 수 있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자, 이렇게 하면 리딩을 공부하면서도 라이팅에 쓰일 수 있는 여러 paraphrase 표현들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다. 

https://dictionary.cambridge.org/dictionary/english/paraphrase

Paraphrase는 아이엘츠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환경에서 핵심이다. 이런 표현들이 Band 4-5 책에 나왔다고 해서 해당 표현이 Band 4-5짜리가 아니다. 이 책은 입문을 위해 리딩 지문과 리스닝 대화들의 길이와 등장하는 단어들의 수준이 조정되어 있는 것이다. 위 표현들은 Band 7을 받는 사람도 쓰는 기본적인 표현이다. 

 

 

 

 

아이린쌤의 온라인 수업 : https://blog.naver.com/ieltswithirene/222991268632

아이린쌤 네이버 블로그 바로 가기 : https://blog.naver.com/ieltsirene

 

 

 

 

반응형
LIST